혁오 임동건, 품절남 됐다…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7일 결혼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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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 혁오의 임동건(베이스)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위워크에서 새 미니앨범 ‘24: 하우 투 파인드 트루 러브 앤 해피니스(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5.31. /사진 = 뉴시스

밴드 '혁오'의 베이시스트 임동건이 결혼한다.

18일 OSEN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임동건은 오는 27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임동건은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임동건은 그간 비공개로 연애를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달 같은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도 8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보컬 오혁과 '무한도전' 가요제로 인연을 맺은 아이유가 불렀다.

혁오에서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임동건은 1993년 생으로, 베이시스트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혁오는 2014년 EP 앨범 '20'으로 데뷔해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1월에는 새 앨범 '사랑으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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