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우 이정진. 2020.6.16/뉴스1 |
지난 2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정진이 특별MC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방송에서 "이정진이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친 것을 목격한 것이 두 번 있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정진은 "데뷔 전이고 두 번 다 (상대방이) 연예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정진은 당시 상황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하고 바보처럼 가만히 있었다. 이게 내 현실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게 내 성격인가 싶었다.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잖나"라며 당시 느낀 감정을 떠올렸다.
이날 이정진의 등장에 '모벤저스'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정진은 최근 드라마 '더킹'에서 악역으로 변신해 날카로운 이미지를 위해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도 "목소리 좋고 이목구비 수려하다"라고 칭찬했다.
신동엽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악역을 잘 하는 걸 보니 근본적으로 심성 자체가 악한 면이 있으니 저런 것도 잘 해내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진은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쾌감이 있는 것 같다"며 악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이정진은 최근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이림역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une 29, 2020 at 04: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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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정진 "과거 전 여친 양다리 두 번…상대방은 연예인"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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