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연예인 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 유 2'에서는 김윤아가 인생 언니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김윤아의 단골 식당을 찾아 곤드레밥과 더덕구이를 맛보면서 김윤아와 대화를 진행했다.
김윤아는 "자우림 외에 밥을 같이 먹는 친구가 있냐"라는 송은이의 질문에 "학부모가 되면서 사귄 친구들이 평생 친구가 되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을 봐도 그렇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산후조리원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더라"라고 말하자 김윤아는 공감했다.
이어 "가장 친한 연예인은 누군가"라는 질문에는 "자우림이란 팀 안에 있으니까 외부에서 연예인 친구를 사귈 일이 없다"라며 "오늘 여러분들과 이렇게 밥 먹으면서 친해지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날 한 사연자가 SNS에 중독된 남자 친구의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박나래는 18세 여성이 SNS에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린 부모를 소송한 해외 사연을 언급했다.
김윤아는 "자식이라고 나의 것은 아니다. 아이의 인권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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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9, 2020 at 05: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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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연예인 친구 없어... 학부모들과 평생 친구 돼"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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