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유명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협박단이 피해자와 합의하겠다며 추가 기일을 요청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살펴봤다.
지난해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일부 연예인들에게 수억 원의 돈을 받아 챙긴 이들은 자매와 부부로 이뤄진 가족이었다. A 씨 여동생의 제안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지난 4월 구속기소 돼 지난 18일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피고인 측 변호인은 현재 피해자들과 합의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 기일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고인들은 50여 통이 넘는 반성문을 제출하며 자신들의 잘못을 빌었다.
한편 다음 재판은 오는 7월 23일에 열린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장소라)
김숙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June 23, 2020 at 07:4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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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뉴스]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 가족 공갈단, 추가 기일 요청…왜? - OBS경인TV 뉴스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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