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췌장암 투병' 유상철 감독 건강 악화...'한쪽 눈 실명, 사경 헤매고 있어' - 싱글리스트

2002 한일월드컵 레전드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가운데 현재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8일 스포츠니어스 보도에 따르면 유상철 감독의 지인은 “유상철 감독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인은 “암세포와 싸우고 있는 그가 고비를 맞았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유상철 감독은 가족 외에는 지인의 면회도 전혀 되질 않는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스포츠니어스는 유상철 감독이 암 세포가 뇌까지 퍼져 한 쪽 눈이 실명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의 지인은 “석 달 전에 보낸 메시지를 감독님께서 아직도 읽지 않으셨다. 위독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상철 감독은 2019년 11월 19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임을 밝힌 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췌장암 투병' 유상철 감독 건강 악화...'한쪽 눈 실명, 사경 헤매고 있어' - 싱글리스트 )
https://ift.tt/3cugPzy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0 Response to "'췌장암 투병' 유상철 감독 건강 악화...'한쪽 눈 실명, 사경 헤매고 있어' - 싱글리스트"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